저탄고지 다이어트 오이피클 만들기

 아무리 평소에 고기위주의 식사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도 저탄고지 식이를 시작하게 되면 고기나 지방만으로는 느끼함을 참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가 곁들여먹는 가장 무난한 반찬이 오이피클인데 한 번 신경 써서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재료

• 오이 3개
• 마늘 2개 (슬라이스)
• 양파 1/3~1/4 개  (양파가 당질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피클에는 적당히 넣는 것을 추천)
• 애플사이다비니거 2컵 ( 개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의 애사비를 사용 )
• 에리스리톨 1/4 컵 ( 스테비아 사용 시 이보다 적게 사용을 권장 )
• 소금 2 티스푼 ( 개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의 소금 사용 )
• 겨자씨 1 티스푼
• 샐러리씨 1/4 티스푼 ( 요산의 예방을 위해 저탄고지 식단에 자주 들어가기 때문에 없다면 구매를 추천 )
• 생수 
  
  

만드는 법

1. 1L 유리병을 깨끗하게 소독한다. 유리병은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사용전에 꺼내고 뚜껑은 수돗물로 씻어둔다.

2. 오이를 깨끗이 씻고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자른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껍질이나 씨를 제거한다.

3. 마늘과 양파를 유리병에 넣고, 위에 오이를 올린다. 유리병 입구에서 5cm 정도까지 오이를 채운다.

4. 식초, 감미료, 소금, 겨자씨, 샐러리씨를 다른 용기에 넣고 잘 섞은 후 유리병에 넣는다. 생수를 피클이 잠길 때까지 충분히 넣는다.

5. 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 2일간 넣어 절인다. 냉장보관한다면 60일까지 먹을 수 있다.

 

오이피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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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팁

• 아주 간단한 레시피로는 물과 애플사이다비니거와 감미료(에리스리톨)를 2:1:1 또는 2:1:0.5 정도로 섞어 끓인 후 병에 넣어 절이는 방법이 있다.
• 요오드는 주요한 미량원소이지만 피클을 만드는 것과 같이 식품을 절이거나 발효시킬 때는 요오드가 들어간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요오드가 들어간 소금은 채소의 향을 없애고 피클의 색깔을 어둡게 만들 수 있다. 저요오드 소금으로는 한주소금, 히말라야소금, 게랑드 소금 등을 보통 사용한다. 
• 위의 레시피에 더하여 본인만의 풍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사용해볼 수 있다. 겨자씨와 샐러리씨의 비율을 바꾸어보거나 딜, 로즈메리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