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방위적인 카카오톡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와 관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2023년 11월 6일 오후 12시 현재 카카오톡 메신저의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현재 카카오택시라고 알려진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 SM엔터테인먼트 합병과 관련한 주식 시세 조종 등 계열사에 대한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6일 새벽 비상 경영 회의를 열었다고 합니다. https://www.mk.co.kr/news/it/10866790 [단독] 카카오, 새벽부터 첫 비상 경영회의…홍은택 등 계열사 대표들 줄줄이 - 매일경제 6일 새벽 김범수 주재 공동체 회의 사법리스크 대응·경영 쇄신안 논의 www.mk.co.kr 모쪼록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에 대한 쇄신..

지난 2021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와 관련하여 페트병 커터칼 사건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최근 사건의 당사자인 임승수 님의 인스타그램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는 임승수님이 친구들에게만 공개한 내용이지만 친구조차 이러한 내용을 받아드리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보아 가해자와 마찬가지로 반성의 기미가 없고, 지인이 판검사이기 때문에 잘 풀릴거라는 갓 20살이 넘은 청년의 인식체계를 보면 돌아가신 분만 억울하고 분하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가정교육이 이렇게 중요한데 시민의식을 갖춘 부부들은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고 금수들만 아이를 낳아 본인같은 인성을 복사하니 여러모로 답이 없어지는 사회를 봅..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3,000 미터 남자 계주 결승에서 우승이라고 착각하여 결승전 도착 전 세레모니(입대 세레모니)를 하다가 0.01초 차이로 1위를 내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의 마지막 선수인 정철원은 결승전을 보고 금메달과 병역혜택을 확신한 듯 만세를 불렀지만 대만의 마지막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향해 왼발을 내밀어 메달의 색이 바뀌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 결과로 최광호(30·대구시청), 정철원(27·안동시청) 정병희(24·충북체육회), 최인호(22·논산시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 중 군 면제를 받은 최광호와 10,000m 에서 금메달을 딴 정병희를 제외하고 세레모니를 한 정철원과 막내 최인호 선수는 병역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병역을 수행하지 않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에서 일본을 만난 북한 이 거친플레이와 미개한 행동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후반28분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날카로워진 북한 김유성이 부상선수를 위해 나온 일본 스탭의 물을 뺏는 과정에서 때리려는 행동을 취해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는 모습입니다. TV로 아시아 전역에 중계가되는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상대국 선수도 아닌 상대국의 스탭에게 폭력성을 드러내는 모습만 보더라도 이 유사국가가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북한이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해서 스포츠정신과 선수와 스탭들을 보호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살이 저러고 있다니...

2023년 12월 나훈아 콘서트 일정과 티켓 예매 방법을 확인하세요. 작년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 '드림 55' 이후 1년만에 나훈아의 단독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위의 일정과 같이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 이어 일산 킨텍스까지 전국 3개 도시에서 공연이 이어집니다. 작년 yes24( http://ticket.yes24.com/New/Main.aspx ) 를 통해 예매가 이루어진것과 같이 해당하는 일자와 시간에 맞추어 yes24 티켓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른 접근을 위해 단순히 yes24 에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콘서트 페이지 (http://ticket.yes24.com/New/Genre/GenreMain.aspx?genre=15456&Gc..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과 관련한 제보와 조사가 잇따르면서 커터칼 사건 당시 관리감독을 담당한 당시 교감이 문제의 해결을 이영승 교사에게 전가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학부모에게 이영승 교사의 연락처를 주어 당시 군 복무중이던 이영승교사가 휴가 마다 해당 학부모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고초를 겪게된 계기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해당 민원으로 인해 진급에 불이익을 겪게될 수 있는 교감의 위치에서 발생한 보신주의가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보신주의의 결과였을지는 모르지만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83891 [우리학교 최고] 이신란 인창초 교장 "전통과 미래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 만들 것..

2년전 극단적 선택을 한 의정부 호원초의 이영승 교사 사건의 주요한 원인으로 커터칼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매월 50만원씩 8개월간 400만원을 갈취한 혐의까지 들어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해자로 주목되는 학부모가 북서울농협 도봉역지점의 부지점장으로 알려졌다가 현재 대기발령 조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후 농협의 대처와 사법적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연영희 부지점장의 남편이자 임승수 군의 아버지인 임재준님께서 운영하시는 에버그라우트는 빗물 누수, 방수 누수, 지하 누수 전문 업체로 항상 최선을 다해 시공하는 업체이지만 현재는 블로그가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613547..

2023년 9월 23일 오전 10시 35분경 인천 지하차도에서 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추돌하고 덤프트럭이 앞에 있던 suv를 다시 추돌하는 3 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명의 중경상 환자중 5~60대 남녀 2명이 중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버스운전사의 과실로 보이며 조수석쪽의 피해가 컸을것 같습니다. 가급적 고속버스의 조수석은 피하는것이 좋다는 말이 다시 확인되는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사고를 당하신 모든 피해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한 일본의 기타리스트 (Mia,31)가 최근 젖꼭지 절제술을 받아 화제입니다. 연주에 방해가 되고 남자에게 필요없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이후 그는 손가락에 전자결제가 가능한 마이크로칩을 삽입했는데 소위 신체개조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다만 손가락에 이식한 칩이 연주에 불편하다며 조만간 이마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서 계산대에 이마를 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컄ㅋㅋㅋㅋ

대기발령 상태의 연영희 부지점장님입니다.

지난 1968년 완공되어 55년된 종로의 명물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1층 점포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벽의 무게가 약 83kg 이었다고 하는데 이 돌덩이가 60대 상인의 발등위로 떨어져 발가락이 거의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당연히 노후된 건물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경찰은 건물 관리의 부실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모쪼록 60대 상인분의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이정호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갱생이 불가능한 전과18범이 모쪼록 오랜기간동안 사회와 격리된다는 점이 다행이지만 20년 뒤 전자발찌를 20년간 찬다고는 하지만 다시 정글 속 짐승처럼 사회를 활보할 그의 모습이 두려워집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의 해안도로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자신의 SUV 를 몰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하였습니다. 긴박한 상황이 오피스텔 주차장 CCTV 에 담겼습니다. 경찰아저씨들도 화가 많이 났는지 쌍욕을 하면서 검거 ㅎㅎ 음주운전자는 어깨에 테이저건을 맞고 질질 끌려나오면서 추격전이 종료되었습니다. 혈중 알콜수치는 0.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순찰차 2대와 일반차량 17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음주운전자 20대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운전대를 어떻게 잡았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고 경찰의 정차요구에는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도주했다" 고 진술하였습니다. 음주운전차량에 사람이 다치지 않아 참 다행이었고 공권력..

2023년 3월 8일 선거에서 총 투표수의 76.1%를 얻어 재선에 성공한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은 항상 겸손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오늘 순창 축협에서 60대 여성 조합장이 신고있던 신발을 벗어 40대 직원을 폭행하면서 '사표 안쓰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폭언을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축협의 폐쇄적이고 위계중심의 수직적 조직문화가 만들어낸 씁쓸한 단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처럼 듬직하고 우직한 성품으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종사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는 음식을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