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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

포천 허브아일랜드 깡통기차 전복사고 3살 여아 중상

by 리서치앤픽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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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경기도 포천의 유명 테마파크인 허브아일랜드의 놀이기구 깡통기차가 운행중 전복되면서 맨 뒤에 타고 있던 세 살 쌍둥이 여아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골절은 없었지만 크게 얼굴에 찰과상을 입어 향후 성형외과와의 연계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입니다. 언론에서는 얼굴이 갈렸다는 표현으로 자극적인 기사를 내는 중입니다.

 

회전을 이기지 못하고 전복되는 열차

 

해당 놀이시설은 2023년에 새롭게 도입된 놀이기구로 4륜 바이크에 임의로 시설을 설치하여 특별한 안전장치 없이 운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1회 4,000원
불안한 상태로 내리막길 운행, 사알짝 속도감??

 

다친 아이의 얼굴

 

자연에서의 힐링을 표방하는 허브농원에서 돈벌이에 급급하여 안전장치, 안전요원의 안내없이 1년간 불안한 곡예운행이 있었다는 점에서 안전사회로 가는 길이 요원해 보입니다. 늘 관련 법규가 철저하고 꼼꼼하다고는 하지만 늘 이러한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에 다시한 번 불안감을 느낍니다. 비슷한 어트렉션을 운행중인 업체들을 포함해 전수조사 및 관련 규정을 다듬고 책임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묻는것은 물론 다친 어머니와 아이들이 몸은 물론이고 마음의 상처도 잘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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