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사우어크라우트(또는 자워크라우트, Sauerkraut)는 독일식 양배추 절임으로 저탄고지 용 고지방 식품은 아니지만 당이 없는 발효식품이 저탄고지 식이에 쉽게 찾아오는 변비에 도움이 되고 그 자체로도 느끼한 식감을 잡아주는 훌륭한 사이드가 된다.
재료
- 양배추 1통
- 저요오드소금 2T
- 캐러웨이 씨 2t (선택사항)
- 에리스리톨 또는 올리고당 2T
만드는 법
1. 1L 유리병 1개 또는 200ml 유리병 5개를 끓는 물로 소독한다. (자주 먹는 다면 작은 병을 여러 개 쓰는 것이 좋다)
2. 양배추심지와 바깥쪽 잎을 제거한다. 양배추 심지를 함께 절이는 경우 발효가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채썰기를 한 후 큰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린다.
3. 즙이 나와 그릇에 떨어질 때까지 양배추를 손으로 문지른다. 약 10분간 놓아둔 후, 캐러웨이와 감미료를 섞는다.
4. 앞서 소독한 용기에 양배추를 집어넣는다. 양배추를 꾹꾹 눌러담아 하단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무거운 물건을 소독하여 양배추가 소금물에 뜨지 않고 푹 잠기도록 눌러준다.
5. 랩이나 거름천으로 유리병을 덮고 고정시킨다. 실온에서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줘야 한다. 3~5일 정도 실온에 두면 발효가 완성되고 오래 발효시킬수록 점점 짠맛이 줄어들면서 톡 쏘는 맛이 강해진다. 겨울철에는 실온이 낮아 1주일 이상 소요된다.
6. 발효가 되면 뚜껑을 꼭 덮고 냉장보관하면 3달 이상 섭취가 가능하다.
그 외의 팁
- 간단 레시피로 양배추 반통과 소금 2숟가락 으로 향신료와 감미료 없이 발효가 가능하다. 인터넷에 알려진 레시피로는 소금은 일반적으로 양배추 무게의 2%를 사용한다.
- 기호에 맞게 채써는 두께도 조절하는게 좋다.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두껍게, 소스처럼 다른 소세지나 고기와 곁드려먹는다면 매우 가늘게 채를 썰어 만드는 것이 좋다.
- 가늘게 채를 썬 사우어크라우트는 케토김밥의 좋은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가늘게 채를 썬 사우어크라우트+계란 등)
-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에서는 감미료를 활용하여 달콤하게 만든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