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젤렌스키를 푸틴으로 잘못 소개하는 40초 영상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으로 잘못 부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일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TV토론에서도 노쇠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후보 사퇴 압박을 받았던 바이든 대통령이었죠.

 

바이든이 푸틴 대통령 이라고 부르는 영상 40초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우크라이나 지원 행사에서 "신사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을 패배시키는데 너무 집중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가 더 낫다"며 재치있게 받아들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훨씬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https://youtu.be/0WGDsrRUsTc?si=OyePF0k2_ccPIqCZ

자막 (CC) 켜고 보세요

 

이번 사소한 말실수가 바이든 대통령의 신체·정신건강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더 흥미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