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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유튜브 페미 메갈 손가락 모양 영상.gif 사건

by 리서치앤픽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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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사내 유튜브 채널인 르노인사이드 영상 내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국내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손모양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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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인사이드 내의 메갈 손가락 표시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의 담당자가 방송 중 여러번 남성혐오를 상징하는 손동작을 보여 시청자가 항의하고 이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사과와 영상을 비공개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방송 중 담당자는 여러번 소위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은 성기가 작다' 라는 뜻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하였는데요

 

국내 극렬페미니즘 메갈에서의 상징적 손가락
의미 없이 내보이는 손가락 모습

 

영상의 진행자인 리포터D 라는 사원은 방송흐름과 무관하게 메갈 손가락을 내보이며 심지어 썸네일에까지 올리는 기행을 펼쳤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마치 이래도 몰라? 하는 식으로 도발하였다고 인식하는 소비자들의 해석이 있습니다. )

 

 

이에대해 회사에서는 즉각 사과문을 올렸고

담당자의 사과

 

영상에 나온 담당자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런 손모양이 논란이 되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고의로 한 손동작은 아니었고 본인의 얼굴이 영상에서 노출되는 만큼 고의로 자신이 그런 의도를 갖고 손동작을 했을리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고의인가, 무의식인가

대부분의 시청자는 지금은 비공개로 처리된 영상에서 아무런 맥락없이 손모양을 여러번 노출시켰다는 점에서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하여 분노하는 상태입니다.

 

갑자기 의미없이 나타나는 손모양

 

본인이 우긴다면 아니라고 믿을 수 있겠지만 결국은 소비자를 향한 회사의 메시지로 읽힌다면 르노에게는 적지 않은 손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의 오로라 프로젝트

국내 점유율 1.8%의 르노는 삼성이름을 뗀 이후 명차 SM6 와 XM3, QM6 이후 이렇다할 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가 QM6 의 후속인 오로라1(그랑 콜레오스)의 출시를 앞두고 영업사원을 확충하고 마케팅을 보강하는 등 르노코리아의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전략을 준비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이즈는 르노에게 타격을 경쟁사에게 떡밥을 주는 결과가 될 것임이 예상되는데 아닌게 아니라 오로라1 자체가 싼타페와 쏘렌토등 소위 아빠차를 겨냥한 타겟인데 남성혐오의 메세지로 회사의 이미지가 실추된다면 시작전부터 삐그덕 거릴것이 분명하겠지요. 

 

르노? 혐오코리아

이미 르노를 바꿔 혐오코리아 철수하라라는 경쟁or 혐오메시지가 양산됩니다. 남여갈라치기 이성혐오는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맞물려 작지 않은 근본 문제중 하나입니다. 정치권에 분명한 책임이 있겠지만 이로인해 파생되는 수많은 사회적 갈등과 사회적 비용 역시 우리 사회가 짊어질 멍에일 것입니다. 철없는 직원의 반성으로 끝나지 않고 혐오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저 손가락은 의도일까요? 무의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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